커피브레이크 C&M

 나는 도무지 아무런 재능이 없군요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쓰기만 하면 나는 백만권은 장담한다
는 사람도 드물지 않다 

하지만 풍부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의 경험이 모두 story로 바뀌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책’이든 유튜브 동영상이든 혹은 놀랄 정도로 감동있는 강연이든 그것을 받아들이고
소화하는 사람들 즉, ‘독자’ ‘시청자’ ‘유저’ 또는 ‘청중’이라고 불리는 ‘고객’의 관점에서 해부되고
재 구성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생산자가 아니라 소비자의 시각이 중요하다는 뜻인 셈이다.

그게 ‘왜 내 이야기가 저 이의 그것보다 더 재미있는데 더 팔리지를 않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이다.
세상에 존재하고 이 순간에도 수도 없이 태어나고 있는 스토리들 중에는 세대를 초월하는 걸작이 있는가
하면 한때의 유행에 맞는 짧은 PLC(Product Life Cycle)을 갖고 있는 것들도 있고 확률적으로 대부분의
경우에는 후자쪽이다.

커피브레이크 C&M이 굳이 그 많은 출판사들과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과 기업들이 존재하는
레드 오션에 뛰어든 이유가 거기에 있다. ‘애초에 ‘블루오션’이란 존재하지 않으니까’라고 믿기 때문이다.
앞으로 상당히 유망해질 수 있는 시장이 누구에게도 주목받지 않아서 경쟁자가 거의 없는 그런 청정한
상태로 남아있을 확률이 얼마나 되겠는가? 설사 그런 시장이 있다손 치더라도 우리가 뛰어들기까지
아무도 참여하지 않으리라는 확률은 얼마나 희박한 기대일까?

차라리 ‘경쟁은 필수다’라는 비상한 각오를 하거나 혹은 ‘대체불가능한 영역을 구축하겠다’라는 비전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커피브레이크 C&M은 그래서 ‘나는 아무런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서
조차 ‘찾아낼 무언가’가 있다고 믿는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가 지금까지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 때문이다.
또 지금까지 다양한 산업과 현장에서 그 사실을 확인하고 증명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에게라도 갈고 닦으면 빛을 발할 수 있는 무언가 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우리가 거친 시장 속에서 ‘고객’이라는 존재들에게 제시할 수 있는 ‘가치’이기도 하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우리가 찾아내려고 하고, 갈고 닦아 빛을 더하려고 하는 당신의 콘텐츠는
잘 만들어진 수십 페이지짜리 파워포인트 문서나 스티브 잡스의 감동적인 프리젠테이션 혹은
절로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훌륭한 명강의와 같이 엄숙하고 진지하고 근엄한 분위기가 아니라
쓰잘데 없어 보이는 잡담이 오가는 극도로 편안한 순간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고 믿는다.

해서 우리가 책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이든, 정계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이든, 경쟁자를 물리칠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사람이든, 자기소개서를 잘 써서 입사 시험에 통과되어야 하는 사람이든
상관없이 그 모든 ‘필요’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런 첫 인사를 건내고 있다.

 커피 한잔 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