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와 와인같은 사람, 산사 스타크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완성되어 태어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상처가 많다고,
어디 한군데라도 구부러졌다 해서

그 삶이 잘못됐다거나 나쁜 사람이라 말하거든
입을 닫아 아무런 말도 되돌려 주지 말라.

무엇이라도 받아들이기엔 부족한 치기일 뿐이니
혹독한 겨울을 버텨내고서야 매화는 봉오리를 피우고
지독한 척박함을 견뎌내고서야 포도나무는 그윽한 와인을 품게 되는 법이다.

성장을 마친 자, 돌을 던지라

인생이 눈에 보이는 것들로만 이해되지 않음을 아는 사람들은 ‘침묵’으로 행동한다.
삶으로 지불해야 하는 가벼운 혀놀림의 댓가가 결코 가볍지 않음을 알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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