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 etoile] Choices that might look wrong to others …

왜 그런 아둔한 생각을 갖는지를 궁금해한다
왜 그런 편협한 이를 두둔하지는 의아해한다

하지만 ‘어디까지’가 아니라 ‘어떻게’라는 기준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같은 방법으로 살아가는 한 사람에 대한 연민이고 존경이고 찬탄이지만
한편으로는 역설적으로 지독히도 현실적인 셈을 했기 때문이다.

필연적으로 더 큰 혼란을 겪을 화를 자초했기 때문에
그 어리석은 선택의 값을 모두가 치르게 될 것이고

눈을 들어볼 수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이 무너지고
희망이 연기처럼 사라지며 탄식만이 남게되는 순간이 다가 와있기 때문이다.
바로 요 앞의 언덕너머에

해서 그걸 피할 유일한 방책이 그에게 있기 때문이다.

 

 네가 어리석은 생각을 갖고, 부질없는 희망을 품고 있다 
그리 손가락질해도 어쩔수가 없다.

누군가는 지독히도 냉정한 셈을 했어야 하고
누군가는 대책없이 낙관적이어야 버틸수 있고
누군가는 치열하게 홀로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멈추면 다시 여기까지 오는 데에 너무나 많은 것을 또 잃어야 한다.
너무나 빠르고 격렬한 흐름이 밀어닥치고 있기 때문이다.

해서 나는 이 길을 가야한다.
내가 믿는 데로, 정해져있을 지 모르는 곳으로
늘 그래왔듯 혼자서

 

수컷 etoile

존 스노우 MCU에 등장하다?

산사 스타크는 다크 피닉스에 빙의되고
( 누군가 ‘세르시’라고도 부르는) 서세이 라니스터가 네메시스에 빙의되면
평행우주?

그리고 서세이가 통합 우주론을 푸시하려하자 폭주한 다크 피닉스가 네메시스를
박살내면서 통합우주론도 박살이 나고

급기야 영화는 산으로, 시나리오는 무협지가 된다.

이렇게 MCU를 망가뜨린 누군가는 이런 대사를 읊는다.
A man can only admit when he was wrong, and ask forgiveness

그러면 존 스노우가 마블에 등장하면서
“There is nothing forgive my lord”
라고 웃으면서 마블은 드디어 헐리웃을 천하 통일하게 된다.

“The King in the Hollywood’라고

 

ps : 기다리기 지루해서 막 날려본 막장 시나리오임.

매화와 와인같은 사람, 산사 스타크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완성되어 태어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상처가 많다고,
어디 한군데라도 구부러졌다 해서

그 삶이 잘못됐다거나 나쁜 사람이라 말하거든
입을 닫아 아무런 말도 되돌려 주지 말라.

무엇이라도 받아들이기엔 부족한 치기일 뿐이니
혹독한 겨울을 버텨내고서야 매화는 봉오리를 피우고
지독한 척박함을 견뎌내고서야 포도나무는 그윽한 와인을 품게 되는 법이다.

구차하게 사느니, 불꽃처럼 사라지겠다

‘에다드 스타크’를 떠올리게 하는 자동차 부가티

여담이지만 “전쟁과 경제공황이 왔을 때 에토레가 회사를 유연하게 이끌어갔다면 부가티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일은 없었을 것이다”는 말이 있다. 그는 경기가 바닥을 쳤을 때도 가장 빠르고 럭셔리한 차를 고집했다. 그게 부가티의 존재 이유였기 때문이다. 그때 에토레가 좀 더 느리고 저렴한 차를 만들었다면 어쩌면 부가티는명맥을 이어갔을지도 모른다.

에토레의 고집과 차에 대한 자부심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일화가 있다. 어느 날, 타입 35의 브레이크에 불만을 토로한 소비자가 있었다. 에토레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달리는 차를 만들지 서는 차는 만들지 않는다.” 에토레는 죽는 그날까지 세상과 타협하지 않았고 차에 대한 과한 욕심과 자존심을 굽히지 않다.

출처 : ‘부가티 , 과잉의 역사

이탈리아인 에토레 부가티는 프랑스를 선택했다. 부유한 모터 스포츠가 번성했기 때문이었다. 독일 엔지니어들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이유도 있었다.

그러나 독일이 일으킨 전쟁이 호화로운 차가 설 자리를 없애버렸다. 에토레 부가티는 비루하게 연명하며 사느니 불꽃처럼 스러지는 것을 택했다.

그런 독일이 그 부가티를 다시 살려놓았다.

‘세계 최고’를 향한 타협하지 않음이라는 같은 지향점에서 만났기 때문이다. 그렇게 베이론이 세상에 나왔고  불꽃처럼 사라지지는 못했던 브랜드 ‘부가티’는 되살아 났다. 명예를 위해 비루하게 몇년을 더 살고자 거짓을 말하지 않겠다던 에다드 스타크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지만.

다만, 목표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다는 ‘과몰입’이 건강하게 제어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강한 것일 수록 더 잘 제어될수 있어야 하는 법이니까.

독일이든 부가티든. 

 

아 … 부가티와 BMW 6시리즈는 제외해도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하다.
순수하게 과한 괴짜들이 한둘 정도는 있어도 괜찮을테니까.

 

왕좌의 게임 시즌6, 에피소드 10이 알려주는 것

낯선 이(Stranger)들의 방문이
우호적이면, invited
거칠면, invaded

  존스노우가 북부의 왕으로 추대되던 회합에서, GOT 6X10

어느새 너무나도 완고해진 나를 발견한다
우호적이든, 거칠든 

나는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